엔하이픈 희승 "모든 일엔 지름길이 없다는 게 내 철학" [화보]
2023. 7. 21. 14:24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잡지 표지를 장식하며 음악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는 지난 20일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화보 이미지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엔하이픈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정원 파티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엔하이픈은 화보 촬영과 병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이 꾸미고 싶은 파티에 대해 이야기했고, 음악에 대한 깊은 생각을 풀어냈다.
희승은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의 타이틀곡 '바이트 미(Bite Me)' 녹음 디렉팅에 참여한 이야기를 하면서 "처음 경험한 녹음 디렉팅이 솔직히 즐겁지는 않았다. 아니, 즐거워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모든 일에는 지름길이 없다는 게 제 철학"이라고 마음가짐을 밝혔다.
성훈은 '씹어 먹어 버리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 "저희가 곧 월드투어를 한다. 그 무대를 퍼포먼스로 씹어 먹고 싶다"라고 욕심을 드러냈다.
'바이트 미'로 타이틀곡에서 처음 도입부를 맡은 선우는 "춤, 노래, 표정, 정말 많이 연습했다. 새롭게 도전하면 제 경험치도 쌓이고, 저도 배우는 게 있으니까 늘 도전하려고, 욕심을 많이 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하이픈의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8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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