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혀 피어싱 탓 김종민에 ‘뭐 하는 XX냐’고 혼나, 치아 깨지기도”(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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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가 혀 피어싱 탓에 생긴 고충들을 전했다.
이에 빽가는 "요즘 그런 게 어디있냐"며 "저는 이거 스무살 때 했다. 스무살 때 다 뚫었다. 눈썹, 입술, 혀 다 (뚫었는데) 빼고 지금은 코랑 귀만 남았다. 얼마 전 혀는 들어가더라. 다른 데는 다 막혔는데"라고 밝혔다.
빽가는 혀를 뚫으면 맛을 못 느끼는 것 아니냐는 김태균의 걱정에 "아주 작고 바늘 구멍만해서 괜찮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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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빽가가 혀 피어싱 탓에 생긴 고충들을 전했다.
7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빽가의 코 피어싱을 보니 자신도 뚫고 싶은데 40대 나이 탓에 망설여진다고 사연 보냈다.
이에 빽가는 "요즘 그런 게 어디있냐"며 "저는 이거 스무살 때 했다. 스무살 때 다 뚫었다. 눈썹, 입술, 혀 다 (뚫었는데) 빼고 지금은 코랑 귀만 남았다. 얼마 전 혀는 들어가더라. 다른 데는 다 막혔는데"라고 밝혔다.
빽가는 혀를 뚫으면 맛을 못 느끼는 것 아니냐는 김태균의 걱정에 "아주 작고 바늘 구멍만해서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아플까 봐 못 뚫는 사람도 많다는 말에 "저도 엄마 아빠가 너무 엄해 학교 다닐 때 염색도 못 했다. 성인 될 때까지 못 하다가 성인되자마자 피어싱 가게에 가서 제일 센 것을 하고 싶다고 했다. 혀를 뚫어서 친구들 사이 1위가 되고 서서히 늘려갔다"고 회상했다.
그는 안 아팠냐는 질문에 "그때는 객기라고 하잖나. 친구들 사이 빨리 한다는 것때문에 못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 혀 뚫고는 괜찮다. 두 시간 있으면 혀가 부풀어 오른다. 2주동안 거짓말 아니고 입안에 혀가 꽉 찬다. 빨대로 죽만 먹어야 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빽가는 혀에 음식물이 끼지는 않냐 묻자 "혀에는 안 끼는데 씹다가 치아가 깨졌다"고 털어놓았다. 피어싱의 딱딱한 주석을 씹어서라고. 빽가는 때문에 "혀에 딱 맞게 짧을 걸 낀다"고 말했다.
빽가는 피어싱에 대한 일화도 전했다. 그는 "코요태 오디션 갈 때 이걸 끼고 갔다. 종민 형이 따로 부르더니 '너 뭐하는 XX냐'고. '래퍼가 오디션 보러와 혀에 피어싱을 끼고 오냐'고. 그때부터 형이 너무 싫어한다. 그리고 얼마 뒤에 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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