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지원 일손돕기 실시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2023. 7. 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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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농업농촌지원본부 직원 30여 명은 충남 부여군 남면에서 수박 하우스 내 토사 및 수박넝쿨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신영수 농업농촌지원본부 상무는 "농협 임직원은 피해 농업인과 아픔을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재해복구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며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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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농업농촌지원본부 직원 30여 명은 충남 부여군 남면에서 수박 하우스 내 토사 및 수박넝쿨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전날 인사총무부 직원 등 40여 명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 서평리 마을을 찾아 시설하우스 정비 및 토사, 잔해물, 폐기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농협은 6월 말부터 집중호우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무이자 재해자금 3000억 원 지원 ▲성금 30억 원 지원 ▲병해충 약제 할인, 공동방제,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축사 긴급방역·자재 지원 ▲일손돕기 등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신영수 농업농촌지원본부 상무는 “농협 임직원은 피해 농업인과 아픔을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재해복구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며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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