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젊은 별’ 청림, 오늘(21일) 영면에 들다[MK이슈]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7. 21.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가수 청림(본명 한청림)이 영원한 별이 됐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청림의 발인이 엄수됐다.

청림은 대장암으로 투병해오다 지난 18일 세상을 떠났다.

고 청림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림. 사진l골든썸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가수 청림(본명 한청림)이 영원한 별이 됐다. 향년 37세.

21일 오전 서울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청림의 발인이 엄수됐다. 장지는 분당 휴 추모공원이다.

청림은 대장암으로 투병해오다 지난 18일 세상을 떠났다.

고 청림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했다.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한 청림은 SBS ‘드림’, ‘웃어요 엄마’ 등에 출연했다. 2009년부터는 가수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스텝(STEP)’, ‘쇼 업(Show Up)’을 발매하기도 했다.

가수 비를 닮은 외모와 출중한 실력으로 ‘제2의 비’라는 수식어로 주목 받았고, 2020년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오토바이 브랜드에 영업사원으로 근무 중인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