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준-김지혜, 아티스틱스위밍 혼성 듀엣 프리도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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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준(20)-김지혜(20) 조가 한국 선수 최초로 출전한 2023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스위밍 혼성 듀엣 프리 종목에서 결승에 올랐다.
변재준-김지혜 조는 21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대회 아티스틱 스위밍 혼성 듀엣 프리 예선에서 예술 점수 78.4000점에 수행 점수 46.9708점을 합해 125.3708점으로 11위에 올랐다.
이로써 변재준-김지혜 조는 혼성 듀엣 테크니컬 종목에 이어 2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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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팀 중 상위 12팀 결승행…22일 결승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변재준(20)-김지혜(20) 조가 한국 선수 최초로 출전한 2023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스위밍 혼성 듀엣 프리 종목에서 결승에 올랐다.
변재준-김지혜 조는 21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대회 아티스틱 스위밍 혼성 듀엣 프리 예선에서 예술 점수 78.4000점에 수행 점수 46.9708점을 합해 125.3708점으로 11위에 올랐다.
16개 팀 중 11위에 오른 변재준-김지혜 조는 예선 상위 12개 팀이 다투는 결승에 진출했다. 예선 1위는 221.1023점을 딴 청원타오-시하오위 조(중국)가 차지했다. 결승은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로써 변재준-김지혜 조는 혼성 듀엣 테크니컬 종목에 이어 2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변재준-김지혜 조는 지난 16일 혼성 듀엣 테크니컬 결승에서 12개 참가팀 중 10위에 올랐다.
변재준은 유명 발라드 가수 변진섭의 아들이다. 모친은 1993년 뒤셀도르프 주니어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아티스틱 스위밍 최초로 국제대회 금메달을 목에 건 이주영 스타아티스틱클럽 감독이다.
김지혜는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아티스틱 스위밍 단체전 국가대표 출신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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