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前 美 연준 의장...이번이 마지막 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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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예상되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벤 버냉키 전 총재가 전망했다.
버냉키는 20일(현지시간)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가 주최한 웹미나에서 연준이 금리 0.25%p를 인상할 것이 분명하며 "7월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채권운용사 핌코의 상임 고문인 버냉키는 주택 임대료와 자동차 가격 하락에 힘입어 앞으로 6개월안에 미국 물가상승률이 3~3.5%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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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는 20일(현지시간)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가 주최한 웹미나에서 연준이 금리 0.25%p를 인상할 것이 분명하며 “7월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는 오는 25~26일 미 워싱턴 연준 본부에서 열린다.
현재 채권운용사 핌코의 상임 고문인 버냉키는 주택 임대료와 자동차 가격 하락에 힘입어 앞으로 6개월안에 미국 물가상승률이 3~3.5%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미국 물가가 치솟자 연준은 금리를 10회 인상했으며 지난달 FOMC 회의에서는 동결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5~5.25%를 나타내고 있다.
연준이 크게 참고하는 식료품과 에너지를 포함하지 않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는 지난 5월 전년 동기 대비 4.6% 올랐다.
버냉키는 주택 임대료와 자동차 가격 하락에 앞으로 6개월내 3~3.5%로 “더 내구성이 있게” 떨어질 것으로 낙관했다.
버냉키는 연준이 인플레이션과의 승전 발표 전에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 균형이 뚜렷한 것으로 보고 싶어 할 것이라며 현재 고용시장은 “아직도 꽤 뜨겁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션 하락이 진행되면서 미국 경기가 둔화되겠으나 침체가 발생해도 가벼울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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