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다시 장중 6만원대로… 막판 7만전자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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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장중 6만원대로 내려앉았다.
대만 반도체업체 TSMC의 부진한 실적 공개 후 반도체 업종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보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01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00원(1.41%) 내린 6만9900원에 거래된다.
삼성전자와 함께 대표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도 21일 오후 2시01분 전 거래일 대비 2400원(2.5%) 내린 11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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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01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00원(1.41%) 내린 6만9900원에 거래된다. 삼성전자는 장중 최저가 6만9400원까지 떨어졌다.
TSMC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순이익이 1818억 대만달러(약 7조4000억원)로 지난해 2분기에 비해 23.3% 줄었다고 밝혔다. TSMC의 분기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2019년 2분기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아울러 TSMC는 "생각보다 인공지능(AI) 칩의 수요가 높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생성형 AI 최대 수혜주인 미국의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엔비디아는 3.31%, 인텔은 3.16%, TSMC 5.04% 각각 급락했다.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62% 떨어졌다.
이러한 영향에 국내 반도체 주도 영향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와 함께 대표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도 21일 오후 2시01분 전 거래일 대비 2400원(2.5%) 내린 11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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