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알팜텍, 안구건조증 신약 식약처 3상 임상 승인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3. 7. 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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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팜텍이 안구건조증 신약 3상 임상을 승인받으며 주가가 강세다.

이날 지알팜텍은 아주약품, 오큐라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물질 'GLH8NDE/AJU-S56' 점안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3상은 연세 세브란스병원 등 32개 임상시험 기관을 통해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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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팜텍이 안구건조증 신약 3상 임상을 승인받으며 주가가 강세다.

21일 오후 2시7분 현재 지알팜텍은 전 거래일 대비 189원(22.61%) 오른 1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알팜텍은 아주약품, 오큐라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물질 'GLH8NDE/AJU-S56' 점안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3상은 연세 세브란스병원 등 32개 임상시험 기관을 통해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이 신약 물질은 항염증과 뮤신 분비, 배상세포 회복력을 촉진한다. 103명의 중등도 이상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상 결과에 따르면 신약 물질은 객관적 징후와 주관적 증상 평가에서 위약 대비 유의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안구건조증은 전자기기 사용 증가와 미세먼지 등 대기 환경 악화로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전 세계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연평균 6% 이상 성장해 2027년 약 65억달러(약 8조50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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