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신임 사장에 박진효 전 SK쉴더스 대표 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브로드밴드(033630)가 신임 사장에 박진효 전 SK쉴더스 대표를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박 신임 사장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간의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 기반의 미디어, 기업 간 거래(B2B), 인프라 분야에서 SK브로드밴드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유무선 사업 시너지 강화 차원에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SK브로드밴드 사장 자리를 겸직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영상 SKT 대표 겸직 체제 종료
(서울=뉴스1) 윤지원 오현주 기자 = SK브로드밴드(033630)가 신임 사장에 박진효 전 SK쉴더스 대표를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정통 SK텔레콤(017670)맨'이다. 1997년 SK텔레콤에 입사해 중앙연구원 IMT-2000TF, 네트워크연구원 엑세스망 개발팀 등을 거쳤다.
이후 네트워크기술원장과 SK텔레콤의 기술 개발을 책임지는 ICT기술센터장, 최고기술경영자(CTO)를 역임했다.
2020년부터는 SK쉴더스의 대표이사를 맡아 통신, 미디어, 보안 등 플랫폼 기반의 신사업을 이끌었다.
SK브로드밴드는 "박 신임 사장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간의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 기반의 미디어, 기업 간 거래(B2B), 인프라 분야에서 SK브로드밴드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오는 8월 말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져온 SK텔레콤 및 SK브로드밴드 겸직 체제가 종료된다. 앞서 유무선 사업 시너지 강화 차원에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SK브로드밴드 사장 자리를 겸직해왔다.
한편 SK쉴더스는 이사회 의결을 거친 후 후임을 선임할 예정이다.
g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