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1회 용품 제로 챌린지

심동준 기자 2023. 7. 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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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롯데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21일 롯데유통군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이날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챌린지 게시물을 올렸다.

김 부회장은 지난 14일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롯데유통군은 김 부회장의 이번 챌린지 참여를 비롯해 기업·사회의 지속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적극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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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자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
[서울=뉴시스]롯데유통군은 김상현 총괄대표 부회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롯데유통군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김상현 롯데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21일 롯데유통군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이날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챌린지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엔 1회용품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약속이 담겼다. 제로 챌린지를 뜻하는 손동작을 취한 사진도 함께 올렸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손동작 사진과 함께 챌린지 후속 주자를 해시태그로 추천하는 식으로 한다.

김 부회장은 지난 14일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부회장은 다음 주자로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를 찍었다.

롯데유통군은 김 부회장의 이번 챌린지 참여를 비롯해 기업·사회의 지속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적극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롯데쇼핑의 친환경 캠페인 리얼스(RE:EARTH)가 대표적이다. 또 플로깅·비치코밍 등 친환경 활동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이외 페트병 재활용 원단으로 만든 유니폼과 100%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과일 포장용기 등을 도입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엔 유통사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가입했으며, 전쟁·재난·자연재해 등에 대한 나눔 활동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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