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디 오픈 첫날 공동 13위, 아마추어 람프레히트 공동 1위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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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디 오픈 첫날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15위에 올랐던 김시우는 작년 성적을 넘어서 개인 첫 디 오픈 톱10 진입을 노린다.
아마추어인 람프레히트가 첫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치며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 돌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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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는 2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제151회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650만 달러·우승상금 300만 달러) 첫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15위에 올랐던 김시우는 작년 성적을 넘어서 개인 첫 디 오픈 톱10 진입을 노린다. 한국 선수가 디 오픈에서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은 2007년 최경주의 공동 8위다.
김시우에 이어 임성재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적어내며 1언더파 공동 19위에 랭크됐다. 안병훈은 2오버파 공동 66위에 위치했다. 김주형과 김비오는 나란히 3오버파를 쳐 공동 89위에 자리했고, 이경훈(32)은 4오버파 109위로 밀렸다.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디 오픈 출전 자격을 획득한 교포 한승수(미국)과 강경남은 각각 5오버파 공동 121위, 7오버파 공동 139위에 처졌다.
아마추어인 람프레히트가 첫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치며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주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했던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븐파 공동 32위에 이름을 올렸고,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1오버파 공동 48위로 2라운드를 맞게 됐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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