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학부모, '행복한 대구교육'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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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21일 오후 학생문화센터에서 '학부모 인식 정립 슬로건 선포 및 대시민 협약식'을 열었다.
행사는 협력적 교육 주체이자 학교교육 지원자로서 학부모의 인식 정립을 통해 '다: 행복한 대구교육'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이어 학부모의 인식 정립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한 달 동안 공모전을 거쳐 선정한 슬로건인 '믿어요.함께 해요.우리학교'를 선포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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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1일 오후 학생문화센터에서 '학부모 인식 정립 슬로건 선포 및 대시민 협약식'을 열었다.
행사는 협력적 교육 주체이자 학교교육 지원자로서 학부모의 인식 정립을 통해 '다: 행복한 대구교육'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관내 학부모와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대구교육에 뜻을 같이한 지역의 30여 기관은 '다: 행복한 대구교육'을 위해 동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학부모들은 지난 11일 학부모 타운홀미팅에서 자발적으로 논의하고 완성한 학부모 선언문을 교육감과 학생·교사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어 학부모의 인식 정립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한 달 동안 공모전을 거쳐 선정한 슬로건인 '믿어요.함께 해요.우리학교'를 선포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모전에는 2천889명이 참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 협력하고 참여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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