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올라… 美서 '2달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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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미국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구독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다.
20일(현지시각) 정보기술(IT) 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에 따르면 구글은 미국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을 기존 11.99달러(1만 5000원)보다 2달러 높은 13.99달러(약 1만 7000원)로 인상할 계획이다.
구글 측은 아직 공식적으로 가격 인상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현재 미국 유튜브 프리미엄 페이지에는 13.99달러로 서비스 요금이 명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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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구독자 요금 변동은 미지수
[서울=뉴시스]권세림 리포터 = 구글이 미국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구독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다.
20일(현지시각) 정보기술(IT) 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에 따르면 구글은 미국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을 기존 11.99달러(1만 5000원)보다 2달러 높은 13.99달러(약 1만 7000원)로 인상할 계획이다.
애플의 'iOS' 운영체제에서 유튜브 앱 서비스를 구독하는 경우 더 높은 18.99달러(약 2만 4000원)로 책정될 예정이다.
구글 측은 아직 공식적으로 가격 인상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현재 미국 유튜브 프리미엄 페이지에는 13.99달러로 서비스 요금이 명시된 상태다.
이와 함께 구글은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의 가격 또한 월 9.99달러(약 1만 2000원)에서 10.99달러(약 1만 4000원)로 인상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구글은 최대 5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 가족 요금제' 가격을 22.99달러(약 2만 9000원)로 약 5달러 인상한 바 있다.
해당 매체는 아직 구글 측 공식 발표가 없는 상황이어서 인상 전 가격으로 구독한 기존 구독자들의 요금이 어떻게 변동될지 아직 불확실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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