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명품숍 방문 '부적절' 61.6%…양평고속道 국정조사 '찬성' 63%

2023. 7. 21.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나토 순방 중 명품숍 방문에 대해 "적절하지 못한 행동으로 해명·사과가 필요하다"고 의견이 6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7~19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1.6%는 김건희 전 대표의 명품 쇼핑 논란에 대해 '해명·사과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나토 순방 중 명품숍 방문에 대해 "적절하지 못한 행동으로 해명·사과가 필요하다"고 의견이 6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7~19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1.6%는 김건희 전 대표의 명품 쇼핑 논란에 대해 '해명·사과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자유일정 중 하나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34.4%였다.

또 김 전 대표 일가 특혜 의혹이 제기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해 응답자의 63.0%가 국정조사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국정조사에 반대한다는 응답률은 28.9%였다.

이번 조사는 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3%,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0%포인트였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의 오하이오급 핵추진 탄도유도탄 잠수함(SSBN) 켄터키함(SSBN-737) 내부를 시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