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의 기준은 우리’ 예다함, 7년 연속 장례서비스 1위 기염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7. 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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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1위 수상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KS-PBI) 시상식에서 예다함상조가 7년 연속 장례서비스 부문 1위로 선정됐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과 이진규 예다함 전무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예다함]
더케이(The-K)예다함상조(이하 ‘예다함’)는 지난 20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3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KS-PBI)’ 시상식에서 장례서비스 부문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로,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이다.

한국표준협회는 매년 약 10만 표본의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산업별 최고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선정한다.

예다함이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1위로 선정된 동력에는 합리적이고 차별화한 서비스가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경쟁사들이 가전제품이나 여행상품 결합 판매에 매진하는 반면 예다함은 본연의 장례서비스에 집중하는 것 또한 큰 차별점이다.

가령, 미사용 품목에 대해 환불해 주는 ‘페이백(Pay-back)시스템’과 노잣돈이나 수고비 등 금품 수수 시 고객이 납입한 금액 100% 환불 및 해당 장례를 무료로 진행해 주는 ‘부당행위보호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고객의 납입금을 안전하게 보전하는 기준 역시 남다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1금융권 6개 은행(신한, 하나, 우리, 전북, Sh수협, SC제일)과 지급보증계약을 체결했으며,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연대지급보증제를 통해 2중의 고객 납입금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부실 경영으로 크고 작은 폐업이 잇따르는 상조업계에서는 드물게 9년 연속 흑자 경영으로 신뢰도 높다.

오승찬 예다함 대표이사는 “예다함은 고객의 마지막 여정에 최상의 의전으로 진심을 다해 고객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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