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KOVO와 공식의류용품 후원 협약

서재원 기자 2023. 7. 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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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가 21일 한국배구연맹(KOVO)와 의류 및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KOVO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타나카 테츠야 한국 미즈노 대표이사와 신무철 KOVO 사무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OVO의 공식 후원사가 된 미즈노는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2023 KOVO 컵 프로배구대회부터 V리그를 포함한 KOVO에서 진행하는 모든 경기의 심판, 경기 기록원 및 관계자들에게 각종 의류와 용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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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6월까지 4년간 계약
타나카 테츠야(오른쪽) 한국 미즈노 대표이사와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 사진 제공=미즈노
[서울경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가 21일 한국배구연맹(KOVO)와 의류 및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KOVO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타나카 테츠야 한국 미즈노 대표이사와 신무철 KOVO 사무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 4년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OVO의 공식 후원사가 된 미즈노는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2023 KOVO 컵 프로배구대회부터 V리그를 포함한 KOVO에서 진행하는 모든 경기의 심판, 경기 기록원 및 관계자들에게 각종 의류와 용품을 지원한다. 더불어 올스타전 참가 남·여 선수 모두 미즈노가 제작한 유니폼과 트레이닝복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미즈노는 배구 이외에도 축구, 골프, 육상 등 다양한 종목과 선수들을 후원하며 스포츠 진흥을 위해 힘쓰고 있다.

타나카 한국 미즈노 대표는 “앞으로 한국 배구 발전과 프로배구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힘을 실을 것이다. 또한 연맹과 협업을 통해 팬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또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재원 기자 jwse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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