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UFC 입성한 이정영, 로드 투 UFC 김상원-이자 경기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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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UFC 시즌 1 페더급 우승자 이정영(27)이 시즌 2 준결승에서 이자(26·중국)가 김상원(29)에게 판정승을 거둘 거라고 예상했다.
이자와 김상원은 다음 달 27일(이하 한국 시간)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로드 투 UFC 시즌 2 페더급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이정영은 지난 2월 열린 로드 투 UFC 시즌 1 페더급 결승에서 혈투 끝에 이자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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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UFC 시즌 1 페더급 우승자 이정영(27)이 시즌 2 준결승에서 이자(26·중국)가 김상원(29)에게 판정승을 거둘 거라고 예상했다.
이자와 김상원은 다음 달 27일(이하 한국 시간)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로드 투 UFC 시즌 2 페더급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지난 시즌 우승으로 UFC에 먼저 입성한 이정영은 이자에 대해 "더 침착해진 거 같다"며 우세를 점쳤다. 이정영은 지난 2월 열린 로드 투 UFC 시즌 1 페더급 결승에서 혈투 끝에 이자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이정영은 "김상원도 잘하고 한방이 있는 선수라 이자도 조심해야 한다"면서도 "판정으로 이자가 이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변이 없다면 이자가 시즌 2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자가 우승해서 다시 나랑 한번 붙었으면 좋겠다. 나도 원하고, 이자도 원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켜보고 있을 테니 꼭 우승하라"고 응원했다.
하지만 김상원도 쉽게 볼 상대가 아니다. 언제나 언더독 반란을 일으켰다. 2021년에는 국내 페더급 정상급 파이터 문기범을 꺾고 더블지FC 페더급 잠정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 5월 로드 투 UFC 시즌 2 오프닝 라운드에선 모두의 예상을 깨고 사스 케이스케(28·일본)에게 역전 KO승을 거둔 바 있다.
준결승을 거쳐 최종 로드 투 UFC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UFC와 정식 계약을 맺는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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