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다시 전국 장맛비…내일부터 최대 150mm

최승연 2023. 7. 21. 13:4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1

주말인 내일(22일)부터는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 전남해안에서 시작한 장맛비는 낮에 남부지방,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모레(2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에 최대 150mm, 충청권 120mm, 전라권·경상권에 100㎜입니다. 앞서 많은 비가 내렸던 대전과 세종, 충남 등 충청권은 30~80mm, 충남북부와 충남남부서해안 등에 많게는 120mm 이상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중국 내륙에서 형성된 정체전선과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오는 24일까지 전국에 비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이번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