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부산 엑스포 유치 위해 회원사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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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김병준 회장직무대행이 회원사에 보내는 서한문을 통해 2030 세계박람회 최종 유치를 위해 회원사 임직원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회장직무대행은 "2030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리면 약 60조원의 경제적 이익과 50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국격을 높이고 G8국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김 회장직무대행은 "기업과 기업인이 하나이 팀이 되어 국가 행사 유치를 위해 힘써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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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김병준 회장직무대행이 회원사에 보내는 서한문을 통해 2030 세계박람회 최종 유치를 위해 회원사 임직원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회장직무대행은 “2030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리면 약 60조원의 경제적 이익과 50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국격을 높이고 G8국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다만 “강력한 경쟁상대가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유치전에 늦게 뛰어든 만큼 전국민적인 응원과 기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직무대행은 “기업과 기업인이 하나이 팀이 되어 국가 행사 유치를 위해 힘써달라”고 밝혔다.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오는 11월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169개 회원국 투표로 확정되며, 한국의 부산,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이탈리아의 로마 총 3곳이 경쟁한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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