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Seven' 추가 리믹스로 열기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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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리믹스 버전을 추가 공개하며 'Seven (feat. Latto)' 열기를 이어 간다.
정국은 21일 오후 1시(한국시각) 첫 솔로 싱글 'Seven'의 리믹스 버전을 추가로 발표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Weekday Ver.의 리믹스가 정국과 함께 평일을 활기차게 보낸다는 의미에서 밝고, 경쾌한 사운드로 구성된 데 비해 이번 Weekend Ver.으로는 한층 뜨겁고 매혹적인 무드가 배가된 'Seven'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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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리믹스 버전을 추가 공개하며 ‘Seven (feat. Latto)’ 열기를 이어 간다.
정국은 21일 오후 1시(한국시각) 첫 솔로 싱글 ‘Seven’의 리믹스 버전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리믹스 음원은 Weekend Ver.인 ‘Island’ 믹스, ‘Nightfall’ 믹스, ‘Festival’ 믹스, ‘Lofi’ 믹스 등 총 4가지다.
지난 17일 공개된 Weekday Ver.의 리믹스가 정국과 함께 평일을 활기차게 보낸다는 의미에서 밝고, 경쾌한 사운드로 구성된 데 비해 이번 Weekend Ver.으로는 한층 뜨겁고 매혹적인 무드가 배가된 ‘Seven’을 만날 수 있다.
‘Island’ 믹스는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리믹스로, 아프로 팝(Afro pop) 리듬을 차용해 자유로운 무드를 느끼게 한다. ‘Nightfall’ 믹스는 스트링 라인과 피치카토(현을 손가락으로 퉁기는 연주법)로 해질 녘의 로맨틱함과 드릴(Drill) 장르의 다크함이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풍긴다.
‘Festival’ 믹스는 일몰 후 즐기는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강렬한 EDM 사운드와 펑키한 감성으로 표현한 리믹스다. ‘Lofi’ 믹스는 재즈 사운드와 힙합을 결합한 로파이 힙합(Lofi hiphop) 장르 기반의 리믹스로, 새벽의 어둑함이 깊이 자리 잡은 재즈바의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Seven’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솔로 가수의 곡으로는 최초로 글로벌 차트에 1위로 진입했고, 6일 연속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영국 BBC의 인기 토크쇼 ‘더 원 쇼’(The One Show)는 21일(현지시각) 공식 SNS를 통해 “정국이 런던의 특별한 장소에서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더 원 쇼’에 출연한다”라고 정국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seon@osen.co.kr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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