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바로유심, CU서도 판매

김준혁 2023. 7. 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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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BGF리테일(CU)과 협업해 KT 알뜰폰(MVNO) 공용 유심인 '바로유심'의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바로유심은 KT와 KT알뜰폰 사업자 이용자 구분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유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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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델이 CU 편의점에서 ‘바로유심’을 소개하는 모습
[파이낸셜뉴스] KT는 BGF리테일(CU)과 협업해 KT 알뜰폰(MVNO) 공용 유심인 '바로유심'의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바로유심은 KT와 KT알뜰폰 사업자 이용자 구분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유심이다. 지난해 7월 출시 후 27개 알뜰폰 사업자들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KT는 이번 협업으로 기존 7000여곳이던 바로유심 판매처를 2만4000여곳으로 확대하게 됐다. 바로유심은 CU 외 이마트24 편의점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바로유심 무개 이용자는 KT 알뜰폰 사업자의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대기없이 즉시 개통이 가능하다.

KT는 편의점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지원과 고객 수요를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최세준 KT MVNO담당(상무)은 "KT와 KT망 알뜰폰을 사용하는 고객 니즈 및 유심 주문 접수, 배송, 유심 입점 제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을 위해 바로유심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해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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