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도 공식 발표,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8월 2~3일 내한…이강인·음바페 본다

조영훈 기자 2023. 7. 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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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내한을 발표했다.

PSG는 2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한 소식을 발표했다.

구단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일환으로 8월 2일부터 3일까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전북 현대와 맞붙는다"라고 전했다.

앞서 쿠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PSG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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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리 생제르맹(PSG)이 내한을 발표했다.

PSG는 2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한 소식을 발표했다. 구단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일환으로 8월 2일부터 3일까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전북 현대와 맞붙는다"라고 전했다.

앞서 쿠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PSG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과 30일 같은 곳에서 같은 시각에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아틀레티코전에 이은 세 번째 쿠팡플레이 시리즈 매치다.

PSG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매니저 세바스티앙 와셀은 "구단이 한국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만남은 PSG에 역사적 만남이다. 선수들이 한국의 스포츠와 축구에 대한 열정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클럽 전체적으로는 이미 서울에 위치한 아카데미와 매장을 통해 연중 내내 활동하고 있는 한국과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불과 몇 년 만에 PSG는 모든 한국인이 공유하는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일본 오사카 및 도쿄에서 친선 경기 세 차례를 치르는 PSG다. 이후 부산을 찾은 후 8월 12일 로리앙과 2023-2024 프랑스 리그 1 1라운드를 시작으로 새 시즌에 들어간다.

한편, PSG는 8일 RCD 마요르카에서 이강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강인은 이번 투어에서 킬리안 음바페·네이마르 주니오르 등과 함께 고국을 찾을 예정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PSG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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