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폭행→뉴캐슬행→사우디 이적설 부인→사우디행 확정. 파란만장한 리버풀 전 에이스, 알 나스르행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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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폭행' 구설수에 휘말린 사디오 마네.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돌긴 했지만, 결국 사우디행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90min은 21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의 세네갈 공격수 사디오 마네가 사우디 알 나스르에 입단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알 나스르가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는 이적료를 맞춰줬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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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동료 폭행' 구설수에 휘말린 사디오 마네.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돌긴 했지만, 결국 사우디행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90min은 21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의 세네갈 공격수 사디오 마네가 사우디 알 나스르에 입단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 에이스였던 그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팀을 옮겼다. 하지만, 르로이 사네를 폭행했고, 팀 동료들의 신뢰를 잃어 버렸다.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마네를 감싸며 최대한 막아보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여전히 기량은 좋았다. 뉴캐슬이 그를 원했지만, 하지만, 협상은 지지부진했다.
사우디행 이적설이 돌았다. 처음에는 부인했다.
하지만, 알 나스르와 물밑협상을 진행했고,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사우디행의 관건은 이적료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3000만 유로가 마지노선이다. 알 나스르가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는 이적료를 맞춰줬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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