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이 밝힌 '순정복서' 3가지 키워드 [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상엽이 '순정복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상엽이 '순정복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이상엽은 이 드라마에서 친형제와도 같은 특급 투수 김희원을 위해 스스로 승부조작 세계에 뛰어든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으로 변신한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순정복서'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처음 해보는 장르고, 승부조작을 다루는 대본 자체가 신선했다"고 말했다.
이상엽은 "지금까지 한 작품 중 가장 차가운 캐릭터이면서 가장 짠내 나고 고생을 많이 한 캐릭터"라며 "태영이는 깡이 엄청나게 센 인물이다. 스스로 태영을 보며 많이 놀라기도 하고 멋지게 느껴졌다"고 했다.
'순정복서'를 통해 눈빛만으로 충분히 느껴지는 감정을 연기하고 싶었다는 이상엽은 "극적인 모습과 말투가 아닌 주변에서 봤을 법한 자연스러운 얼굴과 말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이상엽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김소혜에 대해서도 "같이 연기할 때마다 느껴지는 묵직함이 있었다. 복싱 경기 신이 힘들 법도 한데 늘 밝고 씩씩해서 존경스러울 정도였다. 오히려 김소혜 배우에게 도움을 받고, 기대며 연기했다"고 칭찬했다.
이상엽은 '순정복서'를 대표할 세 가지 키워드를 '절박함', '순수함', '진심'이라고 정의했다. 특히 제작진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도 드러냈다.
그는 "'순정복서'는 최상열 감독님만의 감성이 잘 녹아 있는 작품이다.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작품"이라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이상엽은 "지기 위해 만난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과 천재 복서 이권숙의 험난한 여정이 과연 그들의 생각과 바람대로 이뤄질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는 오는 8월 21일 월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은아, 코 재수술 후 난리난 두피 "요즘 왜 이러는 거지" - 스타뉴스
- "유부남인 줄 몰랐다"..배우 하나경, 불륜에 임신까지 - 스타뉴스
- 강재준, 108.6kg→82.4kg 대박 "찌는 건 한순간" - 스타뉴스
- 강동원, 정용진 부회장과 무슨 관계? 쌍둥이에 사인까지.. - 스타뉴스
- '200억 대박' 세븐♥이다해..신혼인데 아직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그리움에', 훈련병 때 솔직한 감정 기록" [일문일답] - 스타뉴스
- 구여친 앞에서 "가슴 만져봐도 돼요?" 선 넘네 - 스타뉴스
- "가슴? 원래 커..母는 H컵" 10기 정숙, 얼얼 입담 폭발[스타이슈] - 스타뉴스
- '흑백요리사' 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로 금의환향 - 스타뉴스
- '흑백' vs '냉부해' 빅매치..이연복·최현석·에드워드리·최강록까지 [종합]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