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부터 수호까지… 솔로 아티스트 'K-909' 총출동

K-909

실력파 솔로 아티스트들이 출격한다.

22일 방송되는 JTBC 글로벌 뮤직쇼 'K-909'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미니 앨범 '산다라 박(SANDARA PARK)'을 발표한 산다라박이 타이틀곡 '페스티벌(FESTIVAL)'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페스티벌'은 엄정화의 동명 곡을 샘플링한 노래로 청량하면서도 산다라박 특유의 힙한 매력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예정이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선우정아도 출연한다. 노래 '싸움(Love War)'에 대해 "여러 번 작사 위기 끝에 어렵게 탄생한 곡으로 내가 찾던 세계"라고 설명했다. H.O.T부터 좋아한 'SM 덕후'라고 밝힌 선우정아는 MC 보아에게도 팬심을 드러내며 보아의 노래 '클라우드(Cloud)'를 독보적 감성과 묵직한 보이스로 재해석해 들려준다.

'서머 퀸' 효린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달달한 신곡 '이게 사랑이지 뭐야' 무대를 꾸민다. 무더위도 시원하게 날려줄 서머송을 추천하고 무반주 라이브로 감미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팬들을 위해 자신의 곡 'BAE'를 2023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다.

뮤지컬 '모차르트!' 두 주역 엑소 수호와 엔플라잉 유회승도 'K-909'를 빛낸다. 볼프강 모차르트를 연기 중인 수호와 유회승은 각자의 개성과 멋이 담긴 무대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로서 담아둔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

24일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갓세븐의 유겸은 한발 빠르게 'K-909'를 찾아와 신곡 'LOLO'를 최초로 공개한다. 트렌디한 보이스로 전하는 곡의 분위기뿐만 아니라 포인트 안무까지 곁들여 중독성 강한 매력을 예고한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코너에서는 밴드 카디가 카라의 '웬 아이 무브(When I Move)'를 최초로 공개하며 케이팝신을 뒤흔들고 있는 대세돌 제로베이스원 장하오와 김태래가 '99초 글로벌 차트'를 소개한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