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어뮤즈, 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 전년比 300% ↑

사진제공 = 어뮤즈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뷰티 브랜드 어뮤즈(AMUSE)는 아마존 전략 브랜드 선정과 동시에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참여해 전년대비 약 300% 증가한 매출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 데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온라인 쇼핑 행사로 아마존 유료 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연중 최대 프로모션 행사다.

7월 12~13일(미국 서부 시간 기준)에 진행된 올해 행사는 세계 최대 인터넷 쇼핑 기업 아마존의 쇼핑 행사답게 전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으며, 어뮤즈는 이번 프라임 데이 행사에서 작년 대비 약 4배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어뮤즈만의 비건&웰니스를 보여줄 수 있는 메가 틱토커 에바(Ava)와의 협업을 통해 헬시 푸드인 무화과와 에바(Ava)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미국 한정 컬러 ‘듀 틴트 허니 피그 바이 에바’를 론칭하였다. 다양한 피부 톤에도 감각 있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뉴트럴 톤의 무화과 누드빛인 이 제품은 미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립 카테고리에서 전년대비 360%, 페이스 카테고리에서 376% 성장했다.

어뮤즈 이승민 대표는 "앞으로도 어뮤즈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글로벌 MZ 세대를 대표하는 K뷰티 브랜드로서 확실하게 자리잡고, 어뮤즈만의 차별화된 세계관과 정체성을 기반으로 뛰어난 제품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어뮤즈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뮤즈는 지난 3월, 2023 미국 아마존 탑 브랜드 어워드 '아마존 루키 셀러'에 선정된 바 있다. 아마존 탑 브랜드 어워드 루키 셀러상은 다양한 부문에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2022년 아마존에 새롭게 입점한 신규 브랜드 중 향후 미국 시장에서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크게 기대되는 브랜드에 부여하는 상이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