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김영택·이재경, 세계수영선수권 10m 플랫폼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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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21·제주도청)과 이재경(23·광주광역시체육회)이 제20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준결승에 나란히 진출했다.
김영택은 21일 일본 후쿠오카현 수영장에서 열린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예선에서 1~6차 시기 합계 402.40점을 기록해 40명의 출전 선수 중 11위에 올랐다.
이로써 김영택과 이재경은 상위 18명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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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진출시 파리 올림픽 출전권 확보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영택(21·제주도청)과 이재경(23·광주광역시체육회)이 제20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준결승에 나란히 진출했다.
김영택은 21일 일본 후쿠오카현 수영장에서 열린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예선에서 1~6차 시기 합계 402.40점을 기록해 40명의 출전 선수 중 11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이재경도 377.40점으로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김영택과 이재경은 상위 18명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준결승은 이날 오후 3시30분에 시작한다. 18명의 선수 중 상위 12명만 결승에 오를 수 있는데 김영택과 이재경은 동반 결승 진출을 노린다.
또한 김영택과 이재경이 결승 진출에 성공한다면 자동으로 2024 파리 올림픽 이 종목 출전권도 확보하게 된다.
앞서 김영택과 이재경은 다이빙 남자 10m 싱크로에서 한 조를 이뤄 10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둘은 혼성 팀 경기(3m & 10m 팀)에도 김수지(울산광역시청), 조은비(인천광역시청)와 함께 나서 8위를 기록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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