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개미 헬멧, 탈 전문 회사서 제작‥더위 탓 시스루 문의해야”(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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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가 개미 헬멧에 대해 전했다.
7월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Live On Air' 코너에는 신곡 '일개미'로 돌아온 그룹 노라조의 조빈, 원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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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노라조가 개미 헬멧에 대해 전했다.
7월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Live On Air' 코너에는 신곡 '일개미'로 돌아온 그룹 노라조의 조빈, 원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청취자는 노라조의 개미 의상에 "라디오인데도 의상을 챙겨오는 프로 정신 최고"라고 문자 보냈다.
지현우는 두 사람의 똑같이 생긴 헬멧에 각자 구분이 있는지 궁금해했다. 조빈은 "제가 원흠 씨보다 머리통이 크다. '뭔가 큰데? 어 이게 내 거구나'가 보인다. 옷 같은 건 체크해놓는데 헬멧은 그냥 봐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원흠은 "형은 눈썰미가 좋아서 구분된다고 하는데 형이 머리가 길어 머리카락을 보관할 공간이 안에 있다. 그걸 만져보면 알 수 있더라"고 자신만의 구분 노하우를 덧붙였다.
지현우는 "이걸 쓰시고 밖에서 뭘 하신 적이 있냐"고 물었다. 조빈은 "해야 하는데 날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여러분 위해 뭐든지 하겠다고 했지만 두려운 건 어쩔 수 없다. 야외 무대가 잡혀 있다. '개미탈 기대할게요'라고 하셔서 '이걸 어떡해' 했는데 가야 한다"며 "계속 육수 흘리며 하겠지만 여러분이 즐기실 수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한 청취자는 시스루 탈을 만들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조빈은 기술적으로 알고 계신분 있음 '정희' 통해 연락달라"고 청했다.
이어 스타일리스트의 제작이냐는 질문에 "이건 탈을 전문적으로 제작해 주시는 곳의 대표님을 만나 '개미탈 있나요' 했더니 없다더라. 저희를 위해 부탁드리겠다고 해서. 귀도 안에가 뚫려 있다. 바깥 소리도 잘 들린다"고 자랑했다. 이어 "시스루로 문의해봐야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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