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뮤직, 피프티 피프티 손절설에 '침묵'...어트랙트 해외 유통만 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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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 계약 해지 후 행보와 관련해 워너뮤직 코리아가 침묵으로 선을 긋고 있다.
21일 워너뮤직 코리아(이하 워너뮤직)가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속계약 후 새로운 계약 상대로 부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피프티 피프티가 최근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가처분 신청을 한 상황.
그러나 워너뮤직 측 고위 관계자는 오늘(21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피프티 피프티의 향후 행보와 관련해 "전혀 고려한 바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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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 계약 해지 후 행보와 관련해 워너뮤직 코리아가 침묵으로 선을 긋고 있다.
21일 워너뮤직 코리아(이하 워너뮤직)가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속계약 후 새로운 계약 상대로 부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피프티 피프티가 최근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가처분 신청을 한 상황. 이후 피프티 피프티의 거취를 두고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이 가운데 워너뮤직이 그 대상으로 부상한 것.
워너뮤직은 현재 어트랙트를 통해 피프티 피프티의 해외 유통을 맡고 있다. 앞서 워너뮤직은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 더 기버스 사이 분쟁 과정에서 어트랙트 측에 200억 원 바이아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워너뮤직 측 고위 관계자는 오늘(21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피프티 피프티의 향후 행보와 관련해 "전혀 고려한 바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다만 이와 관련 별도의 공식입장에 대해서는 침묵을 고수하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는 새나, 아란, 키나, 시오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데뷔 1년 만에 최근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놀라운 흥행 기세를 보였다. 그러나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논란을 빚고 있다. 이 가운데 어트랙트가 그 배후로 중간 관계사였던 더 기버스를 지목하는가 하면, 더 기버스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한 상태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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