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전용 84㎡ 입주권 19억원 넘었다…분양가보다 7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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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전용면적 84㎡ 입주권 가격이 19억원을 넘어섰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 84㎡(9층)가 19억510만원에 거래됐다.
전용면적 109㎡의 경우 지난달 2일 25억원(18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찍은 후 이달 8일 22억3779만원(8층)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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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전용면적 84㎡ 입주권 가격이 19억원을 넘어섰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 84㎡(9층)가 19억51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2일 같은 면적이 18억5600만원(17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는데, 1개월도 채 되지 않아 5000만원 가까이 더 오른 셈이다. 국평 기준 분양가는 12~13억원 수준이었다.
전용면적 84㎡ 거래는 지난달에만 17건이 이뤄졌다. 아직 신고 기한이 남은 점을 감안하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전용면적 109㎡의 경우 지난달 2일 25억원(18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찍은 후 이달 8일 22억3779만원(8층)에 거래됐다.
입주권과 달리 분양권 전매제한은 오는 12월부터 풀린다. 다만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라 전매제한이 풀리기 전까지 통과할지는 미지수다.
한편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공동주택 총 1만2032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29~84㎡ 4,78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입주는 2025년1월 예정이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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