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하이오급 SSBN 켄터키함 출항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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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급 핵추진 탄도유도탄 잠수함 '켄터키함'(SSBN-737)이 21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서 출항했다.
미국 SSBN 켄터키함은 오하이오급 12번째 SSBN이다.
SSBN은 전략폭격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함께 미국의 '핵 3축'으로 꼽힌다.
미국 SSBN의 방한은 지난 1980년대 이후 40여 년 만이며 워싱턴선언 이행 차원으로 18일 부산에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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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미국 오하이오급 핵추진 탄도유도탄 잠수함 '켄터키함'(SSBN-737)이 21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서 출항했다.
미국 SSBN 켄터키함은 오하이오급 12번째 SSBN이다. 트라이던트-Ⅱ 탄도유도탄 약 20여기를 적재할 수 있으며 선체 길이는 약 170m로서 세계에서 가장 큰 SSBN 가운데 하나다. SSBN은 전략폭격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함께 미국의 '핵 3축'으로 꼽힌다.
미국 SSBN의 방한은 지난 1980년대 이후 40여 년 만이며 워싱턴선언 이행 차원으로 18일 부산에 입항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 부산작전기지에 정박중인 켄터키함을 승함했다. 이는 우방국을 포함해 외국 정상으로는 최초의 방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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