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보다(주), 2023년 하반기 대리점 총회 개최

한국구보다가 대전의 한 호텔에서 외부 대리점 총회를 개최해 사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구보다 제공

한국구보다(주)는 최근 2023년 하반기 대리점 총회를 대전의 한 호텔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약 2년여 만에 외부에서 개최된 대리점 총회다.

약 50여명의 대리점 대표가 참석한 이번 총회에선 상반기 사업실적에 대한 점검과 하반기 사업전개 방향 제시, 공지사항 공유 등이 이뤄졌다.

지난 1월 한국구보다(주) 대표이사로 취임한 스즈키 츠토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구보다 대표이사로 재임 한지 벌써 반년이 돼가는데, 코로나19 이후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구보다는 조직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영업 및 서비스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전개와 제안을 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장과 대리점의 요구를 충족하는 라인업 확충에도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구보다(주)는 2000년 설립 이래 한국 시장에 트랙터·콤바인·이앙기 및 밭작물 기계 등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