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영화 밀수, 역대급 저작권료 지불…기성 가요 많다”(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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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독으로 나선 장기하가 영화 '밀수'의 음악에 대해 말했다.
7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장기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기하는 70년대 가요를 많이 사용한 영화 '밀수'의 음악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장기하는 "지금 역대급으로 기성 가요가 많이 들어간다. 그게 굉장히 돈이 많이 드는 일이다. 저작권료가 만만치 않을 거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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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음악감독으로 나선 장기하가 영화 '밀수'의 음악에 대해 말했다.
7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장기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기하는 70년대 가요를 많이 사용한 영화 '밀수'의 음악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70년대에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인데, 기성곡들을 많이 사용한다. 기성곡들은 제가 선곡한 건 아니다. 제가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봤을 때부터 류승완 감독님이 다 정해 놓으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장기하는 "지금 역대급으로 기성 가요가 많이 들어간다. 그게 굉장히 돈이 많이 드는 일이다. 저작권료가 만만치 않을 거다"라며 웃었다.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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