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구제역 진단역량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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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최근 전국 9개 도의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구제역 혈청검사 및 정밀진단 관련 정보 교류와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제역 진단역량 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재명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제역 정밀진단 기관의 진단 능력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구제역 방역과 청정화에 힘쓰겠다"면서 "지자체 가축방역기관과의 소통에서 수렴된 의견은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현장 문제 해결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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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최근 전국 9개 도의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구제역 혈청검사 및 정밀진단 관련 정보 교류와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제역 진단역량 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각 지방자치단체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업무 담당자 19명이 참석해 구제역 진단 관련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해 5월 4년 만에 발생한 충북 구제역 바이러스 분석 결과 공유, 구제역 발생 시 대응체계, 정밀진단 시 주요 고려 사항 등이었다. 이어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재명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제역 정밀진단 기관의 진단 능력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구제역 방역과 청정화에 힘쓰겠다”면서 “지자체 가축방역기관과의 소통에서 수렴된 의견은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현장 문제 해결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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