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데뷔 초 예명은 신들린 키타리스트 '신키', 질문 많아 '물음표 살인마' 별명 얻기도"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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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금)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지현우가 스페셜 DJ로 출연, 해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DJ 김신영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스페셜 DJ 지현우는 "신영 씨가 해외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워서 어제부터 제가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다. 오늘이 둘째날이다. 어제보다는 텐션을 조금 부드럽게 가져가고 있다"라고 말하고 "오늘 저의 룩은 제가 평소에 쇼핑을 잘 안 하는데 보이는 라디오가 있다보니까 밀리오O, 두O 오랜만에 가서 골라봤다. 사거리 그오빠의 신곡 '산책'에 어울리는 느낌으로 골라봤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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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금)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지현우가 스페셜 DJ로 출연, 해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DJ 김신영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스페셜 DJ 지현우는 "신영 씨가 해외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워서 어제부터 제가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다. 오늘이 둘째날이다. 어제보다는 텐션을 조금 부드럽게 가져가고 있다"라고 말하고 "오늘 저의 룩은 제가 평소에 쇼핑을 잘 안 하는데 보이는 라디오가 있다보니까 밀리오O, 두O 오랜만에 가서 골라봤다. 사거리 그오빠의 신곡 '산책'에 어울리는 느낌으로 골라봤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현우는 '나의 별명, 닉네임'이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데뷔초 제 예명이 '신키', 신들린 키타리스트였다. 저희 형이 지어준 예명이었는데 당시 저희 형이 Y2K 이런 분들과 세션을 하면서 활동을 했기 때문에 형이 그래도 감각이 있겠지 하는 생각에 사용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저는 말을 너무 많이 한다고 물에 빠지면 입만 뜰 거라고 성이 오씨니까 '입만오동동'이다"라는 한 청취자의 별명 사연에 지현우는 "저도 일할 때 스태프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막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다. 저는 친해지려고 그런 건데 나중에 들어보면 '오빠 별명 생겼어요, 물음표 살인마' 라고 하더라. 저는 친해지려고 그랬던 건데"라고 자신의 한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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