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파트너 확실히 아니다! “PSG 돈 많지만, 프랑스에서 뛰고 싶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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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의 계획에 파리 생제르망은 없을 것이라는 확신이다.
케인은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은 케인을 놓칠 수 없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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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해리 케인의 계획에 파리 생제르망은 없을 것이라는 확신이다.
케인은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은 우승은 고사하고 최악의 부진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다. 케인 이적설에 탄력이 붙은 상황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케인 영입 의지는 진심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가정방문이라는 방법까지 꺼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케인을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계속해서 토트넘을 유혹하는 중이다.
여기에 킬리안 음바페의 거취가 불투명한 PSG 역시 케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PSG는 오일 머니의 위력을 발휘하면서 이번 여름 이강인을 비롯해 마르코 아센시오, 뤼카 에르난데스 등을 영입하면서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PSG가 오일 머니를 등에 업고 있어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요구하는 이적료를 맞춰줄 수 있는 팀이라는 의견이다.
토트넘, 아스톤 빌라, 스코틀랜드 레인저스 출신 앨런 휴튼이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케인의 이적설을 언급했다.
휴튼은 “PSG는 재정적인 힘이 있어 돈은 많다. 토트넘이 요구하는 조건을 들어주는 건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케인이 프랑스 리그에서의 활약을 원할까? 독일 분데스리가가 동기부여를 더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며 PSG보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선호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은 상징적인 팀이다. PSG는 슈퍼스타가 많지만, 때때로 서커스단처럼 보인다. 케인이 일부가 되길 원할까? 아닐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케인은 토트넘과 계약연장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이번 여름 무리하게 이적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애매한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케인을 놓칠 수 없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6,597만원)와 은퇴 이후 코치, 앰버서더 등 토트넘에 남을 수 있다는 솔깃한 제안을 건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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