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푹푹 찌는데…NASA “내년, 엘니뇨 때문에 더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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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미 기록적 무더위가 지구촌을 덮쳤지만 내년에는 엘니뇨 영향으로 더 더워질 것이라는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 관측이 나왔습니다.
이같은 암울한 진단은 앞서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가 지난달이 역사상 가장 더운 6월이었다고 관측한 이후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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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미 기록적 무더위가 지구촌을 덮쳤지만 내년에는 엘니뇨 영향으로 더 더워질 것이라는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 관측이 나왔습니다.
CN방은 NASA 산하 고다드 우주연구소 소장이자 기후학자인 개빈 슈미트는 20일(현지시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온실가스 배출과 이에 따른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이같경고했습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암울한 진단은 앞서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가 지난달이 역사상 가장 더운 6월이었다고 관측한 이후 나온 것입니다.
이번 달 들어서도 15일까지가 1940년 관측 이래 가장 더웠으며, 이에 따라 “역대 가장 더운 7월이 될 것”이라고 C3S는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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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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