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역사 쓴 특급 신인' 향한 SAC 단장의 믿음 "그의 활약에 만족한다"

홍성한 2023. 7. 21. 1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분히 더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 그의 활약에 정말 만족한다."몬테 맥네어 새크라멘토 단장은 21일(한국시간) 현지 언론 '디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키건 머레이(새크라멘토)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맥네어 단장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이제 2년 차가 되는 선수다. 충분히 더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 그의 활약에 정말 만족한다"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홍성한 인터넷기자] "충분히 더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 그의 활약에 정말 만족한다."

몬테 맥네어 새크라멘토 단장은 21일(한국시간) 현지 언론 '디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키건 머레이(새크라멘토)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2022 NBA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새크라멘토에 입성한 머레이는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평균 12.2점 4.6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41.1%로 맹활약했고, 총 206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는 2017-2018시즌 도노반 미첼(클리블랜드)이 만들어냈던 187개를 뛰어넘는 역대 NBA 신인 한 시즌 최다 3점슛 기록이다.

머레이의 활약에 힘입은 새크라멘토는 17시즌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활약을 인정받은 그는 시즌 종료 후 올-루키 퍼스트 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시즌을 바라보는 머레이는 2023 서머리그에 출전, 2경기 평균 35점을 몰아치며 스텝업을 예고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의 아쉬움을 딛고 새크라멘토 역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 기존의 디애런 팍스와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축으로 케빈 휴터, 말릭 몽크 등 득점 옵션이 다양하고, 유로리그 MVP 출신의 장신 포워드 샤샤 베젠코프까지 합류했다.

그럼에도 맥네어 단장은 머레이의 활약을 강조했다. "그가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 팀에 득점 옵션이 많지만, 최소 2~3번째를 목표로 바라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장을 위해서는 장기인 캐치앤슛 외 직접 공격 기회를 만드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 맥네어 단장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이제 2년 차가 되는 선수다. 충분히 더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 그의 활약에 정말 만족한다"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사진_AP/연합뉴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