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초대 사령탑 김승기 감독 “3년 안에 챔프전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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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0구단 창단을 승인받은 고양 소노의 초대 사령탑 김승기 감독의 일성이다.
김 감독은 21일 서울 KBL센터에서 열린 소노의 KBL 가입 승인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힘든 시간을 마음을 졸이면서 지냈는데, 이렇게 좋게 잘 풀렸다. 저희는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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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3년 안에 챔피언결정전에 나가겠다!”
프로농구 10구단 창단을 승인받은 고양 소노의 초대 사령탑 김승기 감독의 일성이다.
김 감독은 21일 서울 KBL센터에서 열린 소노의 KBL 가입 승인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힘든 시간을 마음을 졸이면서 지냈는데, 이렇게 좋게 잘 풀렸다. 저희는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소노는 데이원 구단이 재정 상태 등의 문제로 지난달 제명된 뒤 해당 구단을 인수하는 형식으로 KBL에 참여하게 됐다. 소노 이기완 단장에 따르면 연고지는 경기도 고양으로 구두 합의한 상태다.
김승기 감독은 “미리 (인수 관련한)얘기를 해주셔서 선수 수급 등 준비가 다 됐다. 연습을 열심히 할 일만 남았다”라며 “구단의 새 이름 ‘거너스(대포들)’에 맞게 슛을 많이 쏘는 감동 농구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구체적인 목표를 묻자 “저를 감독으로 뽑아주신 것은 우승하라는 의미다. 3년 안에 최소한 챔피언결정전에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소노는 전 데이원 시절인 지난 시즌 선수들의 임금 체불에도 불구하고 4강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는 감동스토리를 썼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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