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총재 日서 열리는 '동아시아·태평양 중앙은행 회의' 참석

최나리 기자 2023. 7. 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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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제28차 EMEAP 열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제28차 동아시아·태평양 중앙은행 총재 회의(EMEAP)에 참석합니다. 

오늘(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총재는 오는 24∼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EMEAP에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산하 기구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경제·금융 동향, 지속 가능 금융, 역내 채권시장 등을 주제로 토론합니다. 

이 총재는 한국·중국·일본·호주·인도네시아 금융당국 수장들이 초청된 EMEAP 중앙은행 총재·금융감독기구 수장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EMEAP는 1991년 설립된 이 지역 중앙은행 간 협의체로, 현재 한국·중국·일본·호주를 비롯해 11개국 중앙은행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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