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서연·지우 “‘퀸덤퍼즐’ 서 강렬한 모습 도전하고파”[일문일답]
Mnet ‘퀸덤퍼즐’ 이 중반부를 넘었다. 화제의 중심인 트리플에스 서연·지우가 ‘퀸덤퍼즐’과 함께하는 소감을 21일 Mnet제작진을 통해 밝혔다.
‘퀸덤퍼즐’이 반환점을 돌며 나나, 우연, 리이나, 휘서, 지우, 서연 등이 매 무대 레전드를 갱신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시청자들이 이들의 음악적 역량과 매력들을 재발견하고 있는 만큼, 출연자들도 몰랐던 자신의 모습을 재발견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신인 아이돌로서 신선한 매력과 에너지를 자랑하는 트리플에스 서연과 지우는 선배들에 대한 애정을 적극 드러내며 성장과 무대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아래는 이들과의 일문일답.
Q. 벌써 ‘퀸덤퍼즐’이 중반부를 넘었다. 소감이 어떤가?
A. 처음엔 낯도 많이 가렸는데, 벌써 인생에서 다시 못할 것 같은 무대도 해봤고 시간이 참 빠른 거 같아요. 언니들과 많은 경험을 한 것 전부 가슴 벅찬 시간들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온 제 자신도 기특해요!(서연)
A. 선배들 앞에서 업 다운 배틀을 준비하며 긴장한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이렇게 흐른 게 실감이 나지 않아요. 그 사이 호칭이 ‘선배님’에서 ‘언니’로 바뀌었고, 경연을 할수록 “많이 늘었다”라는 말을 들어서 마지막까지 잘 하고 싶습니다!(지우)
Q. 막 데뷔한 신인으로서, 단번에 많은 선배·동료들과 호흡해본 경험은 어땠나?
A.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해요. 특히 어떻게 팀워크를 단단하게 만드는지 많이 배웠어요. 올라운더 배틀 무대가 테크닉이 많아서 연습 중 실수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는데, 도화 언니가 주도적으로 상황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무대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졌습니다.(서연)
A. 사실 모든 무대가 기억에 남아요. 무대 위에서 어떻게 감정을 표현할지, 구성을 어떻게 가져가야할지부터 시작해서 춤도 잘 알려주시고 정말 많이 도와주셨어요. 언니들 한 명 한 명 모두 다 감사했고, 소중한 순간들이었습니다.(지우)
Q. 도전 과정에서 재발견한 자신의 모습이 있다던데?
A. 언니들에게 예쁨을 많이 받아서 신기하고 좋았어요. 원래 그룹 내에서 언니 역할을 했었거든요. 앞으로 무대에서 지금껏 보여드린 적 없던 저의 강렬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서연)
A. 제가 애교가 많다는 걸 새로 깨달았어요.(웃음) 언니들이 예뻐해주시니까, 언젠가부터 제가 언니들에게 애교를 부리고 있더라고요! 경연 하나 하나 해낼 때마다 무대에 대한 마음가짐도 달라지고 있는 것 같고요. (지우)
Q. 앞으로 더 보여주고 싶은 모습도 있을까?
A. 무대에서 지금껏 보여드린 적 없던 저의 강렬한 모습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서연)
A. 신인으로서 , 어떨 땐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 같은 모습을 , 어떨 땐 ‘Charismatic’ 같은 모습처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지우)
다양한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퍼즐처럼 멤버를 구성, 매 회 새로운 무대를 펼치는 Mnet ‘퀸덤퍼즐’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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