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격투기의 자존심 로드FC 김수철, 해외 강자의 승기를 꺾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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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31, 로드FC 원주)이 '아시아 최강' 면모를 보이기 위해 출격한다.
로드FC와 ㈜LHB는 오는 8월 26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65(안양 대회장 최홍준)를 개최한다.
김수철은 일본 라이징 온 페더급 챔피언, 싱가포르 원챔피언십 밴텀급 초대 챔피언, 로드FC 밴텀급, 페더급 4대 챔피언 출신이다.
한편 굽네 ROAD FC 065는 8월 26일 오후 1시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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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31, 로드FC 원주)이 ‘아시아 최강’ 면모를 보이기 위해 출격한다.
로드FC와 ㈜LHB는 오는 8월 26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65(안양 대회장 최홍준)를 개최한다.
굽네 ROAD FC 065에서는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이 열린다. 한국 파이터 중 유일하게 밴텀급 토너먼트 4강전에 진출한 김수철은 한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준비 중이다.
8강전에서 러시아 MFP 밴텀급 랭킹 1위인 알렉세이 인덴코(34, MFP)를 1라운드 55초 만에 길로틴 초크로 쓰러뜨린 김수철은 높은 완성도의 기술을 보여줬다.
김수철과 4강전에서 붙게 된 파이터는 브라질의 브루노 아제베두(33, PHUKET FIGHT CLUB)이다. 브루노 아제베두는 주짓수 블랙 벨트로 그라운드 영역에서 섬세하고 강인한 기술들을 선보여 왔다. 또한 전적 19승 3패로 숱한 대결을 이겨온 베테랑 파이터다.
“확실히 20전 이상 했고, 패가 거의 없다. 패가 3패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커리어를 쌓았다는 건 사실 쉽지 않은 커리어다. 그러한 면에서는 굉장히 위험한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브루노 아제베두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또한 김수철은 “(브루노 아제베두는) 상대방의 흐름을 좀 파악한다.”며“흐름을 파악하면서 천천히 간을 보면서 한 번에 들어가는 스타일인 것 같다.”고 김수철은 상대의 격투 스타일에 대해 말했다.
김수철은 일본 라이징 온 페더급 챔피언, 싱가포르 원챔피언십 밴텀급 초대 챔피언, 로드FC 밴텀급, 페더급 4대 챔피언 출신이다. 일본 최대 단체 라이진FF 밴텀급 토너먼트 우승자 오기쿠보 히로마사를 꺾어 챔피언급으로 대우받으며, 사실상 아시아 메이저 3개 대회를 모두 휩쓴 챔피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싸움은 힘들 것이다. 김수철은 강한 상대이기 때문이다.”고 브루노 아제베두는 치열한 대결을 예상했다.
또한 브루노 아제베두는 “이번 토너먼트에서 저희 시합이 가장 화끈한 시합이 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굽네 ROAD FC 065는 8월 26일 오후 1시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2층인 일반석(비지정석) 8만 원, 1층 케이지 주변 VIP석 100만 원, VVIP석은 300만 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ROAD FC 권보성]
[굽네 ROAD FC 065 / 8월 26일 안양 실내체육관]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4강전]
[김수철 VS 브루노 아제베두]
[하라구치 아키라 VS 라자발 셰이둘라예프]
[글로벌 토너먼트 라이트급 4강전]
[난딘에르덴 VS 데바나 슈타로]
[맥스 더 바디 VS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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