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오데사 나흘째 공습경보

신정원 기자 2023. 7. 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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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에 나흘 연속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

타스통신은 우크라이나 언론들을 인용해 모스크바 시간으로 오전 4시24분(한국시간 오전 10시24분)께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고 보도했다.

CNN도 오데사에서 나흘째 공습 경보가 울렸다고 보도했다.

이후 우크라이나 공군은 공습 경보와 미사일 위협이 종료됐다고 밝혔다고 CNN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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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군 "현재 미사일 위협 종료"
[오데사(우크라이나)=AP/뉴시스]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에 나흘째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 사진은 지난 20일 오데사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파괴된 건물을 우크라이나 소방관들이 진화하는 모습. 2023.07.21.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에 나흘 연속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

타스통신은 우크라이나 언론들을 인용해 모스크바 시간으로 오전 4시24분(한국시간 오전 10시24분)께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고 보도했다. 오데사 인근에서 강력한 폭발이 있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 외에 아직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CNN도 오데사에서 나흘째 공습 경보가 울렸다고 보도했다.

이후 우크라이나 공군은 공습 경보와 미사일 위협이 종료됐다고 밝혔다고 CNN은 덧붙였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의 크름대교(케르치대교) 대규모 공격과 흑해곡물협정 중단이 이뤄진 지난 17일 이후 매일 야간에 맹공을 퍼붓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20일 이를 "보복 공격"이라고 인정했다. 특히 곡물 선적 및 수출 항구였던 오데사항과 미콜라이우를 집중 타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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