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차태현X조인성, 이번엔 미국으로…올 하반기 방송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이번엔 미국에서 사장이 된다.
'어쩌다 사장'은 슈퍼부터 음식까지 섭렵한 시골 가게의 운영을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영업일지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절친 두 사람이 가게를 운영하면서 손님으로 만나게 되는 마을 사람들과 나누는 정과 소소한 일상 속 잔잔한 재미들이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 예능'으로 눈도장을 찍어왔다.
여기에 점점 가게 운영에 적응할수록 성장해 가는 차태현X조인성의 케미스트리와, 이들을 돕기 위해 함께해 준 찐친 게스트 군단들의 소탈하고 리얼한 모습들이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매회 많은 화제를 낳았다.
2023년 하반기에 새롭게 돌아올 '어쩌다 사장' 세 번째 시즌에서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서부에서 가게 운영에 나선다. 국내에서 작은 시골 가게부터 규모가 더욱 커진 할인마트까지 운영하며 영업 레벨을 다져온 두 사람이 타지에서 어떤 가게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연출을 맡은 류호진 PD는 "낯선 환경 속에서 더욱 고군분투하는 두 사장 차태현과 조인성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민자의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민족이 함께하는 미국인만큼, 더욱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과 이야기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어쩌다 사장 3'는 2023년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 사진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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