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AI 영향으로 오리 사육 9.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2분기 조류 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오리 사육 마릿수가 1년 전보다 1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1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6월 1일 기준 오리 사육 마릿수는 881만 6,000마리로 1년 전보다 94만 7,000마리, 9.7% 감소했습니다.
젖소 사육 마릿수는 1년 전보다 1.4% 감소한 38만 3,000마리를 기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 조류 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오리 사육 마릿수가 1년 전보다 1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1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6월 1일 기준 오리 사육 마릿수는 881만 6,000마리로 1년 전보다 94만 7,000마리, 9.7%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절기 조류 인플루엔자 피해를 본 오리 농가에서 입식을 피하면서 사육 규모가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68만 6,000마리로 1년 전보다 4만 8,000마리, 1.3% 줄었습니다.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암소 도축이 늘면서 1세 미만 마릿수가 1년 전 약 111만 마리에서 97만 6,000마리로 감소한 영향이 컸습니다.
젖소 사육 마릿수는 1년 전보다 1.4% 감소한 38만 3,000마리를 기록했습니다.
돼지 사육 마릿수는 110만 8,000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만 8,000마리, 0.5% 줄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영향인데, 질병 확산이 제한되면서 사육 마릿수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윤우 기자 (y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물이 가슴까지 차오릅니다” 보고하자 “그냥 수색해”
- 소방대응단 수색 장면 보니…더욱 안타까운 해병대 사망 사고
- 폭염 속 곳곳 소나기…주말 전국 장맛비 최대 150mm↑
- ‘오송 지하차도’ 빈소마다 배치된 공무원…‘취재 감시’ 임무? [취재후]
- 교사 추모행렬 계속…잇따르는 사건에 “교권확립 노력”
- [영상] 도로가 ‘펑’하고 폭발…“1명 사망·48명 부상”
- 역주행하고 순찰차와 “쾅하고 또 쾅”…음주 운전자의 결말 [오늘 이슈]
- 통합 재건축 vs 리모델링, 1기 신도시의 선택은? [창+]①
- 경기 남양주 빌라에서 모녀 살해한 50대 남성 검거
- 30여차례 불법 촬영한 20대, 긴급체포…‘여자 화장실 비밀번호 묻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