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서 외국인 근로자 기량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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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대 조선소인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조선업 관련 기량을 겨루는 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사내 협력회사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도장기능 경진대회에서는 블록 표면의 녹을 제거하는 블라스팅 분야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시온이엔지의 김슬라브 씨가, 페인트를 칠하는 도장 분야에서는 영도이엔지의 바셀·모하메드 씨 등 3개 팀이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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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전남 최대 조선소인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조선업 관련 기량을 겨루는 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사내 협력회사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도장기능 경진대회에서는 블록 표면의 녹을 제거하는 블라스팅 분야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시온이엔지의 김슬라브 씨가, 페인트를 칠하는 도장 분야에서는 영도이엔지의 바셀·모하메드 씨 등 3개 팀이 수상했습니다.
이번 기능 대회에는 블라스팅 부문에 9명, 스프레이 도장 부문에 14개 팀 등 모두 54명이 참가했으며 부문별 우승팀부터 참가상까지 총 1,000만여 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현대삼호중공업 제공]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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