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서 외국인 근로자 기량 경진대회

김광진 2023. 7. 21. 1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최대 조선소인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조선업 관련 기량을 겨루는 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사내 협력회사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도장기능 경진대회에서는 블록 표면의 녹을 제거하는 블라스팅 분야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시온이엔지의 김슬라브 씨가, 페인트를 칠하는 도장 분야에서는 영도이엔지의 바셀·모하메드 씨 등 3개 팀이 수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목포]전남 최대 조선소인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조선업 관련 기량을 겨루는 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사내 협력회사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도장기능 경진대회에서는 블록 표면의 녹을 제거하는 블라스팅 분야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시온이엔지의 김슬라브 씨가, 페인트를 칠하는 도장 분야에서는 영도이엔지의 바셀·모하메드 씨 등 3개 팀이 수상했습니다.

이번 기능 대회에는 블라스팅 부문에 9명, 스프레이 도장 부문에 14개 팀 등 모두 54명이 참가했으며 부문별 우승팀부터 참가상까지 총 1,000만여 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현대삼호중공업 제공]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