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억 원 이상 고소득 2,501어가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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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 전남에서 1억 원 이상의 고소득을 낸 어가는 2,501어가로 전년보다 26%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복, 굴, 꼬막 등 패류 양식이 721어가(28.8%)로 가장 많았고 김, 미역 등 해조류 양식이 622어가(24.9%), 굴비 등 가공 유통 483어가(19.3%) 순이었습니다.
1억 원 이상 고소득 어가는 지역별로는 완도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고흥, 진도, 영광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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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지난해 기준 전남에서 1억 원 이상의 고소득을 낸 어가는 2,501어가로 전년보다 26%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복, 굴, 꼬막 등 패류 양식이 721어가(28.8%)로 가장 많았고 김, 미역 등 해조류 양식이 622어가(24.9%), 굴비 등 가공 유통 483어가(19.3%) 순이었습니다.
1억 원 이상 고소득 어가는 지역별로는 완도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고흥, 진도, 영광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른 밀키트와 가정간편식 개발 등 소비 유형 맞춤 전략과 양식시설 현대화 등이 어가 소득 증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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