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2일 쌍둥이 판다, 검은 무늬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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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2일 된 국내 최초의 쌍둥이 아기 판다가 공개됐다.
국내에서 처음 자연 번식에 성공한 판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으로, 몸에 검은 무늬가 서서히 보이고 있다.
21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전날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쌍둥이 판다의 모습을 공개했다.
에버랜드에는 아빠 러바오(2012년생), 엄마 아이바오(2013년생), 언니 푸바오(2020년생), 동생 쌍둥이 자매까지 총 5마리의 판다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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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2일 된 국내 최초의 쌍둥이 아기 판다가 공개됐다. 국내에서 처음 자연 번식에 성공한 판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으로, 몸에 검은 무늬가 서서히 보이고 있다.
21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전날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쌍둥이 판다의 모습을 공개했다. 눈, 귀, 등, 앞·뒷다리 등 검은 털이 자라날 곳에서 모낭 속 검은 무늬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생후 약 한 달쯤에는 검은 무늬가 더욱 확실해져 제법 판다다운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쌍둥이는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이 각각 한 마리씩 맡아 교대로 돌보고 있다. 인큐베이터에서 인공포육 차례가 오는 아기 판다에게는 아이바오의 모유와 분유를 섞어 먹이는 중이다.
에버랜드에는 아빠 러바오(2012년생), 엄마 아이바오(2013년생), 언니 푸바오(2020년생), 동생 쌍둥이 자매까지 총 5마리의 판다가 살고 있다.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지난 2014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방한 이후 2016년 에버랜드 개장 40주년을 기념해 국내로 들어왔다.
이예린 기자 yr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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