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등 제약·바이오사 7곳 “기후변화 대응 동참” 서한

최준영 기자 2023. 7. 21.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주요 다국적 제약·바이오사 6곳이 각 협력사에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적극적 동참을 촉구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가능 시장 이니셔티브(SMI)'의 '헬스 시스템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한 다국적 제약·바이오사 6곳과 함께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헬스 시스템 TF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아스트라제네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머크, 노보 노디스크 등 7개 기업이 속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주요 다국적 제약·바이오사 6곳이 각 협력사에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적극적 동참을 촉구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가능 시장 이니셔티브(SMI)’의 ‘헬스 시스템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한 다국적 제약·바이오사 6곳과 함께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SMI는 찰스 3세 영국 국왕 주관으로 출범한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모임이다. 헬스 시스템 TF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아스트라제네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머크, 노보 노디스크 등 7개 기업이 속해 있다. 이들은 △2025년까지 단계별 탄소 배출량 산정 공개 △폐기물·에너지 절감 목표치 수립 △2030년까지 전력의 최소 80% 재생 가능 전력으로 전환 목표 수립 등을 위한 이행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SK가스는 이날 4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냈다. 보고서에는 외부 환경·사회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가 담겼다.

최준영·장병철 기자 cjy324@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