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경찰 6명 수사 의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해 감찰을 벌이고 있는 국무조정실이 대검찰청에 경찰관 6명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국조실은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감찰조사 과정에서 경찰의 범죄혐의를 발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조실은 범죄혐의가 명백하고 대상자들의 진술이 모순 또는 충돌되는 상황에서, 수사기관이 증거를 신속히 확보해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감찰조사 종결 전에 우선 수사 의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해 감찰을 벌이고 있는 국무조정실이 대검찰청에 경찰관 6명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국조실은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감찰조사 과정에서 경찰의 범죄혐의를 발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조실은 112 신고사건 처리 과정에서 중대한 과오가 발견됐고, 사고 발생 이후 경찰의 대응상황 파악 과정에서 총리실에 허위 보고까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 수사본부가 해당 경찰관을 수사하게 되면 그 결과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국조실은 범죄혐의가 명백하고 대상자들의 진술이 모순 또는 충돌되는 상황에서, 수사기관이 증거를 신속히 확보해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감찰조사 종결 전에 우선 수사 의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조실은 감찰조사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행한 뒤 그 결과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초구 초교 동료 교사 "학부모 엄청나게 전화...소름 끼쳤다고"
- 복권방 업주, 자기 가게서 로또 대량 구매 후 대금 안 내
- 세 번째 생일 맞은 푸바오..."대나무 케이크 너무 좋아요" [앵커리포트]
- 14년 만에 사라지는 '여성주차장'...오세훈이 밝힌 입장 [Y녹취록]
- '완치 불가능한 성병' 알고도 일부러 옮긴 남성 징역형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130쪽 판결문 보니...'딸에게 보낸 영상' 유죄 증거됐다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